2019 김대중마라톤대회 대회사(19. 11. 24.)
- 날짜
- 2019.12.31
- 조회수
- 556
- 등록부서
- 세정과
여러분, 반갑습니다.
2019 김대중 마라톤대회 개최를 뜻깊게 생각하며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대회를 위해 김대중 대통령의 고향 목포를 찾아 주신 여러분을 24만 목포시민과 함께 따뜻하게 환영합니다.
대회를 준비를 위해 노고 많으셨을 목포시육상연맹회 서중진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격려를 위해 자리에 함께 해 주신 내빈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김대중 대통령께서 소천하신지 벌써 10년이 되었습니다. 올해는 이희호여사님께서도 대통령님의 곁으로 돌아가셔서,
두 분의 빈자리가 더욱 크게 느껴집니다.
70년간 고착되었던 남북 관계는 여전히 어렵고 힘들지만,
올해는 판문점 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 성사 등,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진전을 이룬 해였습니다.
남북 평화경제는 우리 민족이 가야할 길이고, 이뤄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중심은 신한반도경제지도 H자 축의 환서해권 출발점인 목포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목포에서 개최하는 오늘 대회가 올해는 더 뜻깊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외롭고 힘든 자신과의 싸움 끝에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마라톤은 그 분의 삶과 많은 점이 닮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선수분들께서는 한 걸음, 한 걸음이 남북 평화통일의 소중한 밑거름이 된다는 것을 마음속으로 되새기면서, 완주에 성공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9 김대중 마라톤대회 개최를 뜻깊게 생각하며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대회를 위해 김대중 대통령의 고향 목포를 찾아 주신 여러분을 24만 목포시민과 함께 따뜻하게 환영합니다.
대회를 준비를 위해 노고 많으셨을 목포시육상연맹회 서중진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격려를 위해 자리에 함께 해 주신 내빈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김대중 대통령께서 소천하신지 벌써 10년이 되었습니다. 올해는 이희호여사님께서도 대통령님의 곁으로 돌아가셔서,
두 분의 빈자리가 더욱 크게 느껴집니다.
70년간 고착되었던 남북 관계는 여전히 어렵고 힘들지만,
올해는 판문점 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 성사 등,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진전을 이룬 해였습니다.
남북 평화경제는 우리 민족이 가야할 길이고, 이뤄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중심은 신한반도경제지도 H자 축의 환서해권 출발점인 목포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목포에서 개최하는 오늘 대회가 올해는 더 뜻깊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외롭고 힘든 자신과의 싸움 끝에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마라톤은 그 분의 삶과 많은 점이 닮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선수분들께서는 한 걸음, 한 걸음이 남북 평화통일의 소중한 밑거름이 된다는 것을 마음속으로 되새기면서, 완주에 성공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