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밤 열린문학제 개최
- 날짜
- 2009.07.20
- 조회수
- 17
- 등록자
- 관리자
온 가족이 함께하는 「한여름밤 열린 문학제」 열려
- 목포, 바다 그리고 사람들 테마로 목포문인 대거 참여
-‘갓바위 효심’공연, 시화전, 전각 서각 전시회 등 다양한
체험 행사 준비
국내 최초의 3인 복합 문학관인 목포문학관 주관으로 7월 25일 토요일 밤 평화광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하는 「한여름밤 열린 문학제」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09 문학관 문학작가 파견 사업’으로 목포문학관을 선정함에 따라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한여름밤 열린 문학제는 목포, 바다 그리고 사람들이라는 테마로 목포 문인들이 대거 참여해 시낭송, 시노래, 시극 등으로 꾸민 ‘문학 콘서트’ (19:30~21:00)가 진행돼 목포의 문학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갓바위 전설을 연극으로 재구성한 ‘갓바위의 효심’ 공연, 목포문인들의 시화전 및 김우진, 박화성, 차범석 작품 전각․서각전시회, 책과 함께하는 푸드아트테라피 등의 다양한 체험 행사로 꾸며진다.
더불어 2천 5백여권의 책을 실은 책 읽는 버스(작은도서관 만드는 사람들)가 운영돼 독서 감상문 쓰고 선물받기 등의 행사도 진행된다.
목포문학관에서 시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문학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는 이번 열린 문학제는 목포해양문화축제(7.31 ~ 8.4)를 축하하기 위한 행사의 일환으로 한여름밤 목포와 목포 사람들의 삶을 아름다운 문학을 통해 만나는 행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09 문학관 도서관, 문학작가 파견 지원사업(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주관)에 목포문학관이 지원기관으로, 천승세 소설가가 지원 작가로 선정돼 문학 강좌 및 문학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첨부 : 세부 프로그램 리플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