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옥단어> 무료 관람 안내
- 날짜
- 2018.07.19
- 조회수
- 2184
- 등록부서
- 문화예술과
2018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예창작 다함의 연극 무료 관람 안내
일시 2018년 7월 20일(금) 오후 7시, 7월 21일(토) 오후 5시
장소 목포문화예술회관 공연관
주최 목포시 주관 예창작 다함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라남도, 문화관광재단
차범석 작, 김재영 연출
"옥단어"는 옥단이를 호명하는 목포식 사투리다. 1930년대부터 1950년대 초반까지 유달산 일대에서 물을 길어주거나 허드렛일을 하며 살았던 인물로 차범석은 그를 통해 우리민족의 슬픈 자화상을 그려내고자 했다.
빛바랜 과거에서 벗어나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다가온 옥단이. 생생한 목포의 말과 사람들이 날 것으로 담겨 있는 작품으로 근대식민도시의 빛과 어둠을 보여준다.
시놉시스
나이도 연고도 없는 유달산 물장수 옥단은 이참봉댁 잔심부름을 하며 살아간다. 일제를 피해 달아난 이참봉의 아들 영찬이의 소재 탓에 억울한 옥살이를 하게 되는 옥단이는 고문으로 정신이 이상해진다. 해방 후, 옥단은 거리를 떠돌다 사고로 숨을 거둔다. 옥단을 아는 사람들은 시신을 거두어 장례를 치러준다.
일시 2018년 7월 20일(금) 오후 7시, 7월 21일(토) 오후 5시
장소 목포문화예술회관 공연관
주최 목포시 주관 예창작 다함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라남도, 문화관광재단
차범석 작, 김재영 연출
"옥단어"는 옥단이를 호명하는 목포식 사투리다. 1930년대부터 1950년대 초반까지 유달산 일대에서 물을 길어주거나 허드렛일을 하며 살았던 인물로 차범석은 그를 통해 우리민족의 슬픈 자화상을 그려내고자 했다.
빛바랜 과거에서 벗어나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다가온 옥단이. 생생한 목포의 말과 사람들이 날 것으로 담겨 있는 작품으로 근대식민도시의 빛과 어둠을 보여준다.
시놉시스
나이도 연고도 없는 유달산 물장수 옥단은 이참봉댁 잔심부름을 하며 살아간다. 일제를 피해 달아난 이참봉의 아들 영찬이의 소재 탓에 억울한 옥살이를 하게 되는 옥단이는 고문으로 정신이 이상해진다. 해방 후, 옥단은 거리를 떠돌다 사고로 숨을 거둔다. 옥단을 아는 사람들은 시신을 거두어 장례를 치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