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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은 좋습니다만..

작성일
2021.05.17 21:48
등록자
윤인경
조회수
335

5/16(일)시티투어 이용객입니다.
성함은 기억나지 않지만, 구수한 남도 사투리의 해설사님 설명 유익하고 감사했습니다.

그런데 단체 식사건에 대해서 말씀드립니다.
출발하기 전부터 기사님께서
"시티투어 손님들이 2명 정도씩 제각각 와서 식당
측에서 싫어하니, 4명씩 팀을 이루어서 식사하라"고 하셨습니다. 청해식당으로 기억이 되는데, 메뉴판에 정식이 8.000원인데, 반찬 몇가지 더 해준다면서 9.000원을 내라고 했습니다. 뭘 더 준건지는 알 수 없으나..까짓 그건 괜찮습니다.
그런데 이 코로나 시국에 거리두기는 커녕 8명을 다닥다닥 붙어앉게 하더니, 모르는 사람들과 함께 반찬을 헤집어가며 먹도록 했습니다.
우리 부부는 일면식도 없었던 어느 부부와 같이 식사를 해야만 했어요. 너무 찜찜해서 저는 국 그릇에 반찬을 미리 조금씩 덜어서 대충 식사를 마쳤습니다.
버스 안에서는 물 한모금 조차 방역수칙에 위배된다면서 못먹게 하더니..이런 무개념한 식사를 하게 하다니요. 오늘 오한도 나고 열도 있는 듯 느껴지는 건 설마 코로나 감염은 아니고, 여독이 아직 남아있기 때문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관리자님 진상 파악하시고 답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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