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기대를 가득 안고 섬이 많은 지역 목포 시티투어 탑승
코로나로 그동안 참여하지 못했던 사람들이 가득 44명이 함께였던 투어 일정

기사님의 코로나로 모든 분들 힘들겠지만 물, 음료, 커피등도 차 밖에서 마시고, 마스크는 꼭 써주길 당부
드디어 출발하는가 했는데, 차를 주차하느라 1명을 기다리느라 43명이 8분을 기다린 시간
기다리는 동안 해설사분이 오늘의 일정과 처음 가는 코스에 대하여 이야기를 들려주며 순조로운 출발인가 했더니
점심은 고등어조림으로 한다는 안내, 다른 메뉴는 없는 듯
다음 코스을 마치면서 우린 고등어 알레르기가 있으니 다른 메뉴는 없느냐 질문하니,
코스를 마치고 오니 다른것으로 주문해 놓았다기에, 무엇이느냐고 물으니 답이 없음
점심을 강매하듯 여행 온 사람들의 기분을 상하게 만드는구나, 국내여행인데, 점심 근처에서 골라 먹어도 되고 가볍게 먹을 수도 있는데,
또 마스크 꼭 하라고 하면서 같은 식당에 데리고 가려는 것은 무엇인지, 너무 아이러니 한 상황이었답니다.
그래서 저희는 점심 먹지 않고 중간에 하차했습니다.

이런 목포 투어 개선하여야 할 것 같아 올립니다.
다른 지역 시티투어 했지만 이렇게 하는데는 처음인지라, 당황스럽기도 하고, 목포에 대한 이미지가 나빠질까 염려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