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세대에 컵라면 78박스 전달

목포요양병원(이사 박종준)이 지난 4일 만호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컵라면 78박스를 후원했다.

만호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광미)는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후원이 필요한 38세대를 방문해 후원된 컵라면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추운 겨울 어려움은 없는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종준 대표는 “작은 후원이지만, 우리 이웃들이 연말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고,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밝혔다.

김광미 만호동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후원의 손길을 아끼지 않으신 후원자님께 감사 드리고, 동절기에 더 어렵게 생활하는 주민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만호동장 김광미, 맞춤형복지팀장 최원경 270-4710, 주무관 박하나 270-4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