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온기나눔 이불’ 전달
- 날짜
- 2024.12.10
- 조회수
- 34
- 담당부서
- 용해동
- 자립생활지원관에 ‘온기나눔 이불’15개 전달
용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주환)는 지난 6일 자립생활지원관에 온기나눔 이불 15개(1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현대병원(병원장 김병학)에서 300만원, 미르텍㈜(대표 김미선) 100만원, 한소망교회(담임목사 오영환) 50만원이 각각 기탁되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용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말 맞이 「The(더) 따스한 나눔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겨울 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은 보통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연결망 부족으로 겨울철 이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하고 이번 기부 활동은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그들의 마음에 따뜻한 위로를 전달하는 의미로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이주환 위원장은 “자립청년들이 겪고 있는 문제는 경제적인 문제를 넘어서 정서적 지원도 중요하다. 따뜻한 이불을 통해 이들이 추운 겨울을 견디며 자립적인 삶을 향해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연 용해동장은 “용해동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시는 기부자 분들에게 감사하고, 그들의 기부가 용해동에 실질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해동장 김수연, 맞춤형복지팀장 김종호 270-4790, 주무관 백하얀 270-47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