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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쌀(10kg) 50포 기탁, 지역 내 사랑의 손길 전해

목포 사랑의 교회(담임목사 백동조) 기독교 사랑의 봉사단이 지난 26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10kg) 50포를 연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동절기 더욱 취약한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가정,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대상자 등 취약가정과 경로당 8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문철 봉사단장은 “이웃분들께 따뜻한 밥 한 끼 해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내 이웃 섬김으로 사랑과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미경 연동장은 “쌀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 넣어주신 사랑의 교회에 감사드린다”면서, “동에서도 동절기 더 힘든 세대는 없는지 세심히 살펴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 사랑의 교회는 ▲사랑의 집수리 ▲위기가정 지원사업 ▲ 사랑의 연탄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 곳곳에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연동장 서미경, 맞춤형복지팀장 박정란 270-4550, 주무관 정주희 270-4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