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항구목포·열린시장실

여러분! 반갑습니다.

2019 한국관광공사-광주‧전남권 사업설명회 개최를 축하드리며, 낭만항구 목포를 방문하신 여러분 모두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바쁘신 중에 오늘 사업설명회에 함께 하신 민경석 한국관광공사 국민관광본부장님, 이태호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장님, 김명원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님과 한국관광공사 관계자 여러분, 광주‧전남 지자체 및 유관기관 참석자 여러분께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목포는 근대에 3대항 6대도시로 부흥했던 대표적인 항구도시입니다. 지금까지 원도심 일원에는 근대 건축물들이 잘 보존되어 있어서 근대역사문화공간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전라도 손맛의 진수인 목포 음식의 가치를 전국적으로 널리 알리기 위해 ‘맛의 도시, 목포’를 브랜드화하고 있으며,
원도심과 외달도, 달리도는 6월에 있을 국제슬로시티 평가단의 최종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8월 8일에는 세계 최초로 제정된 ‘섬의 날’ 행사를 신안군과 삼학도 일원에서 공동 개최하며,
9월과 10월에는 ‘가을 여행은 낭만항구 목포로’라는 슬로건으로 목포 가을 문화예술 축전이 개최됩니다.

안전을 위해 개통시기를 부득이하게 늦춘 해상케이블카도 10월 중 개통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처럼 목포는 가고 싶은, 다시 오고 싶은 도시, 천만 관광객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여기 모인 모든 시군구 역시 저마다 빠지지 않는 관광매력을 갖춘 고장들입니다.

광주-전남의 관광 콘텐츠를 연계한 대한민국 대표 관광상품 개발은 충분히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서 광주-전남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관광 아이디어들이 다양하게 도출되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 번 목포를 방문하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맛과 멋의 도시 낭만항구 목포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고 가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