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항구목포·열린시장실

오늘, ‘음식점 영업주 위생교육’을 통해 뵙게 되었습니다. 생업에 바쁘신 중에도 교육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행사 준비에 노고 많으셨을 한국외식업중앙회 목포시지부 김동인 지부장님과 회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목포가을페스티벌 개최와 해상케이블카 개통으로 이번 가을에는 많은 관광객이 목포를 방문하고 있습니다.
특히, 해상케이블카는 평일엔 4~5천여명, 주말엔 1만여명이 탑승했고, 지금 개통한지 1달 정도 됐는데 25만 명 정도가 방문했습니다.

그럼, 목포 방문객들이 필수적으로 가는 곳이 어디냐 하면 바로 음식점입니다. 음식관광은 이제 하나의 문화 트렌드로 자리 잡았습니다.

우리시는 2020 목포 으뜸맛집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맛‧서비스‧가격 등을 엄격 관리하여 외식업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자연발생적인 먹거리촌을 중심으로 음식 특화거리도 조성할 예정입니다.

여러분, ‘함포고복(含哺鼓腹)’은 먹을 것이 풍족해, 많이 먹고 배를 두드리는 즐거운 모습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은 방문객들이 다시 목포를 찾아오도록 하기 위해서는 영업주 여러분의 역할이 가장 큽니다.
지금까지 모두 잘 해주고 계십니다만, 거듭 말씀드립니다.
‘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은 버리고, 청결하고, 친절하고, 바가지요금 없는 맛있는 목포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해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오늘,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