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도-외달도 연도교 개통과 관련된 연계사업 제안드립니다.
- 날짜
- 2024.11.19
- 조회수
- 176
- 등록자
- 황○○
목포시 달리도 발전을 연일 고생하시는 목포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달리도가 목포의 2000만 관광객유치를 위한 교두보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몇가지 제안을 드리며,
당장 시행은 어렵더라도 잘 검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금성산과 사재산(저희는 어렸을적 천제산이라 불렀음) 능선을 잇는 등산로 개발 요청
- 목포 유달산, 새천년대교, 천사대교, 신안의 모든 섬들을 관망이 가능하며 어느 섬 등산로보다 조망이 매우 뛰어남
※ 특히, 유달산과 새천년대교 야경은 대한민국 어디에서도 볼수 없는 조망이 있음
2. 현재 조성되어 있는 달리도 도시계획도로는 소로 3류(8m미만)로 되어 있으며, 2025년 목포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로 인해 일부 구간은 6m로 확장되었지만,
이걸로는 부족하고 메인도로 및 둘레길은 소로2류(8m-12m) 정도는 확보 해야 달리도-외달도 연육교 개통 시 교통이 원활할 것으로 판단됨
- 다음번 목포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시 반영해 주시옵고 예산확보 후 도로개통을 부탁드림
※ 달리도 건너편 해남 구등대 가는길 정도는 되어야 함
3. 신안의 섬들의 메인도로는 2차선 아스팔트도로가 수없이 개통되어 있는데, 달리도와 율도의 메인도로는 여전히 시멘트 포장길로 되어 있으며,
왠만한 전,답,과수원 가는길이 포장이 되어 있어 자동차 출입이 가능한데 달리도는 비포장 농로가 많아 2024년에도 경운기로 농사를 지을 수밖에 없음
- 고등 동창 암태,자은 친구들이 달리도를 와보고 도로사정이 안좋아 매우 놀람
※ 현재 달리도는 해저터널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잡석이 엄청 발생하고 있음. 현재 비포장을 계획되어 있는 도시계획도로에 이 잡석을 활용하면
많은 예산 절감이 되며 많은양의 적재로 문제도 어느정도 해결될 거 같음
4. 현재 조성되어 있는 둘레길 주변 제초 작업 및 숲가꾸기 작업이 필요(1년에 2-3회)
- 과거 숲가꾸기 작업이 매우 엉망이었음, 공사감독이 제대로 되지 않은거 같음
- 트레킹할 때 바다조망이 안되며, 뱀이 나올까 두려워 걷기가 두려울 정도임
※ 목포시 등산로나 도로가 이런 상태라면 민원이 대단할 것임
달리도-외달도 연도교 개설을 위한 특별교부세 요청을 하시는 등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시는 목포시 관계자 여러분~ 연도교 개통과 연계된 주차장, 도로확장,
도로 제초작업, 등산로 개설 등 많은 작업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판단됩니다.
두서 없는 말 들어 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장기적인 관점으로 검토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