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절 : 빛나거라 남녘 바다 햇빛도 밝아 유달에 기슭치는 파도도 높이 가슴마다 여울지는 사랑과 꿈을 가꾸며 꽃피우리 자랑의 누리 (후렴) 아 옛뿌리 그 큰기상 다지는 한맘 우리는 목포시민 미더운 형제

2절 : 용머리 푸른 물결 전설의 삼학 노적봉 라는 정기 한팔에 안고 우렁차게 나래치는 이상도 높다 가꾸며 꽃피우리 자랑의 누리 (후렴) 아 옛뿌리 그 큰기상 다지는 한맘 우리는 목포시민 미더운 형제

1절 : 목화 꽃송이 송이 들녘에 피고 푸른 물결 다도해를 감돌아 드네 육지도 열리고 바다도 열려서 세계의 사연들이 오고가는 곳 내고향 목포는 문화의 고장 알차게 뻗어나갈 미래를 향해 (후렴) 나가자 더나가자 힘차게 더 힘차게

2절 : 삼학도 사라져도 전설은 남네 충무공 가셨어도 노적봉 그대로네 민족혼 깊게 서린 유달은 날로 푸르러 그 정신 이어가는 아들딸을 가꾸는 내고향 목포는 역사의 고장 흥겹게 걷우어갈 결실을 향해 (후렴) 나가자 더나가자 힘차게 더 힘차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