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해동 저소득취약계층에게 사랑의 연탄 400장과 라면 전달

목포 꿈의교회(담임목사 이요셉)가 지난 9일 용해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탄 배달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약 7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연탄 400장을 저소득취약계층 1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연탄 지원을 받게 된 대상자는 “주말인데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함께해주셔서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뻐했다.

목포 꿈의 교회 이요셉 담임목사는 “신도들과 함께한 우리의 따뜻한 봉사의 향기가 추운 겨울 내내 어르신들의 가슴에 온기로 남아 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나눔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해동 김수연 동장은 “목포 꿈의교회 신도들이 황금 같은 주말에 귀한 시간을 내주시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봉사활동을 펼쳐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없도록 행복메아리 용해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용해동장 김수연, 맞춤형복지팀 백하얀 270-4795, 주무관 백하얀 270-4795)